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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혁명의 기록을 읽었습니다. 이이화 선생님께서 쓰신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역사서술가여서 고민하지 않고 구입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또한 전봉준 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 관심만 있고 어떠한 인물인지는 잘 몰라서 관심이 생겨서 읽게 되었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은 우리 민족의 역사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사건입니다. 이 중요한 사건의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전봉준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가지로 전봉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이 책에서처럼 슬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민중역사학자 이이화가 발견 해 재조명한 전봉준 평전이다. 저자는 지난 1994년에 조직된 동학농민전쟁 100주년 기념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봉준을 새롭게 ..

마법천자문 1권을 테스트 삼아 먼저 구매를 해서 보고난후에 만족스러원 1권~10권까지 추가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현재7세 아이가 책을 보고 있으며 한글을 뗀 수준이면 누구나 다 볼수 있을 정도로 재미가 있습니다. 한자들이 아이가 좋아할만한 만화 형식과 재미있는 설명으로 한자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잘 보고있습니다. 지금은1,2,3,4권까지 봤는데 점점 한자의 난이도가 어려워 지지만 내용이 쉽게 설명이 되어서 계속 잘 보게 될것 같습니다.아직 학습 효과까지는 모르겠지만 한자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붙이는데는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10권을 다보면 11권~20권까지 구매할 예정입니다. 마법천자문 은 기존 학습 만화와 차별되는 그림과 내용, 높은 학습효과로 발간과 동시에 한자학습의 붐을 일으킨 베스트셀러입니..

2018수능대비기출문제 NE능률 다빈출코드대한민국 수험생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반드시풀어보아야 할 첫번째 교재는수능기출 문제집임은 아무도 부정하지 못할것입니다그만큼 수능 기출서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들에게공부 시간을 줄여주는 전략적 수능기출 문제집으로능률에서 다빈출 코드가 출간되었습니다정말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사실 처음에는 다빈출코드를 정말 재미있게 읽은다빈치코드로 보았다는...기출서 선택법1분1초가 아까운 수험생들이 기출서 고를 때반드시 참고하여야 할 중요 사항 2가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저같은 경우에는 기출문제집의 기출 문제는다 거기서 거기다 생각하고해설지만 보고 고르는 편이었는데문제에도 전략적인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처음으로 알게되었습니다먼저 다빈출코드가..

미술을 글로 표현하고 글로 평가받아야 하는가. 그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지만그래도 모르는 것에 대해선 알아본 뒤 판단해야 하는 것이기에 구매해본 책스테이트먼트란게 생긴지도 오래되지 않았다고 하던데워낙 미술이 난해해지고 작가가 많아지니 궁여지책으로 발생한 것한계가 많은 언어로 예술을 논하려하니 막연하고 난해한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비언어적인 것을 다루기 위한 예술을 언어로 다루려고 하니..아트라이팅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어떻게 글을 쓸 것인가를 다룬 책은 많고 많다. 하지만 영역을 좁혀 예술 분야, 더 좁게는 현대미술에 대한 글쓰기를 다룬 책은 많지 않다. 이 책은 아트라이팅의 목적과 방식을 다루고는 있지만, 글 쓰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글쓰기에서 흔히 나타나는 실수를 알아보고 뛰어난 아트라이터들이 ..

수능필독서 읽기중1 아들이 본격적인 수능필독서 읽기를 하고 있어요. 첫번째 상록수를 읽고두번째 삼대를 읽고세번째로 선택한 작품이 태평천하예요. 한권한권 읽어가면서 소설 읽기에 재미를 붙여가고 있어요.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태평천하라는 작품에 대해서 잘 알거예요. 그러나 실제로 이 작품을 끝까지 다 읽어 본 학생은 그리 많지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수능필독서라는 선입견 때문에 재미없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기대이상 재미있게 잘 읽고 있어요. 고등학생이 되면 문학작품 특히 장편을 읽을 시간이 많이 부족하잖아요. 분량에서 오는 부담감도 있구요. 그러니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많은 중학생 때부터 읽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중1도 충분히 읽을 수 있고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부정적..

린 스타트업에 관한 책중 가장 유명한 것은 에릭 리스의 [린 스타트업] 이라는 책이다. 그러나 그 책만 가지고는 지금 당장 창업을 한다고 가정할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에릭 리스의 책은 린 스타트업의 개념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지만, 린 스타트업 바이블은 그 보다 더욱 구체적이고 실제로 사용해 볼 수 있는 한국형(?) 방식들을 제공한다.일단 이책은 실전서로서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일단 자신만의 창업 아이템을(비지니스 모델이 부실해도,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하나 정하고 읽는 것을 추천한다. 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 책의 목차인 Action Item들을 따라가다보면, 자신의 아이디어(가설)이 가진 문제점, 어떻게 아이디어를 바꿔나가야 하는지 더 잘 이해할 수 ..

북베베의 책 를 읽어보았어요. 북베베 책은 세상구경가는 날 을 통해서 처음 접했는데 그림채가 참 독특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책도 비슷하더라구요. 두책의 작가와 그림그리신 분이 같은 분이셔서 그런가봐요^^ 어느 날노인은 길에서 울고 있는 여자아이를 데려와 보살폈답니다. 그리고 노인은 구두 만드는 일을 했어요. 어느날, 골목 쓰레기통에 버려진 구두를 발견하고 헌구두는 쓰레기 통에 버리지 말고 구둣방에 갔다 달라고 했답니다. 헌구두를 새구두처럼 만드는 노인. 어느날 소년이 구둣방안을 들여다 보고 있는걸 발견하고 소년에게 맞는 장갑과겨울 부츠를 주었답니다. 구두들은 꽃피는 봄에는 꽃송이와 함께 있었고, 날이 좋은 나이면 나뭇가지에 걸어 사람들이 가지고 갈 수 있게 했답니다. 이 소문은 먼곳까지 퍼져 외국인 ..

디지털 리터러시라는 말이 생각났다. 세상의 디지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디지털 문법을 배우지 못하면 정상적인 사회생활, 이를 넘어선 일상생활이 불편해지거나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아 각종 페이서비스를 통해 지갑없이 다니는 건 지갑을 가지고 다니면 그만이지만 무인주문을 위한 키오스크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면 뒤에 서있는 다른 손님들의 눈총을 받기 십상이기 때문. 요즘 아이들은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을 펴서 뺨에 붙여 전화를 하겠다는, 혹은 전화를 하라는 비언어적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던데 이것도 아마 디지털 리터러시 갭으로 인한, 즉 디지털 디바이드 사례일 것이다.이 책은 이러한 디지털, 로봇 시대의 발달로 인해 우리네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에서 다룬 ..

주영하 작가님의 사선 리뷰입니다시간의 계단 책으로 유명한 작가님인데두 책다 재미있다는 이야기에 구매를 했습니다이 책은 로맨스는 약간 적다고 해야하나그래도 흥미로운 소재와 이야기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끊임없이 죽임을 당하는 악몽을 꾸는 여주의 주변에 네명의 남자가 맴돌게 되고현실에서도 살해위협을 여주가 받게 되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타임슬립 소재와 윤회소재가 섞여 있구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살려 주세요……. 더 이상 죽고 싶지 않아……! 언젠가부터 시작된 기묘한 꿈.그 꿈에서 나현은 무참하게 살해당하고 만다.꿈은 꿈일 뿐이라고 믿었지만,나현을 향한 죽음의 그림자는 점점 짙어져만 가는데……. 도대체 나를 죽인 남자, 죽이려는 남자는 누구인거야? 그리고 그런 나현 곁에 나타난 남자들...

남동생이 떡집을 운영해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검색을 해보다가 슈거크래프트를 알게되었어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는 아는지식도 없고 해서 책을 구매하여 보게되었어요. 차근차근 따라하며 쉽게 배우는 슈거크래프트 라는 책으로 겉표지에 너무도 사랑스런 케익의 사진이 담겨있어 눈에 확 들어왔답니다. 기본부터 높은수준까지 볼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슈거크래프트에 필요한 도구와 기업의 종류와 포인트등 기초를 다질수 있는 정보들이 많이 있어요. 책으로만 보면 아무래도 학원을 다니는것보단 어렵겠지만 책에서 가이드하는데로 하면 시간은 오래걸리더라고 못할것은 없을것 같네요. 이것은 먹을 수 있는 케익으로 커버링하기전에 들어가는 속은 프루츠케이크로 조금은 복잡하지만 오랫동안 변질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나와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