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답게 살아가라. 비록 고통스러울지라도 불의에 타협한다든가 굴복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사람이 갈 길이 아니다.” -산거족 중에 부모님들은 가끔 “옛날에는 먹는 것부터 입는 것 까지 풍족한 게 없었는데 요즘은 참 좋은 세상이다. 사람은 시대를 잘 타고 나야 해.”하고 말씀 하십니다. 정작 지금 살고 있는 나부터 결코 풍족하다고 단 한 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항시 불평과 불만 속에서 좀 더, 좀 더더더 하면서 말입니다. 그 더라는 것이 과연 정답이겠는지 그 더의 끝은 어디일까요? 그러다 저도 사람이니 죽겠지요… 그 더를 외치다. 이러기 위해 태어났을까요? 그 욕심이 날 잡아 먹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욕심이 철거민도 만들고 그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면 비약일까요? 왜 그들이 그 험한..
기출문제집하면 역시 자이스토리의 명성을 따라올 만한 게 없어서 이번에 전국연합 기출문제집을 살 때도 자이스토리를 선택했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네요~^^ 2015년 11월 모의고사까지 최신 모의고사가 모두 수록되어 있어 좋았고, 모의고사를 풀고 난 다음에 어휘, 표현 리뷰테스트가 있어 어휘까지 복습하며 같이 정리할 수 있어 참 좋아요. 그리고 해설에 문항 정답률이 표시되어 있어 문제를 풀고나서 내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요. 다음에도 기출문제집을 살 때는 꼬옥 자이스토리를 사야겠어요^^가장 최신 기출의 전문항을 수록하여 2016학년도 내신 및 학력평가 대비를 완벽하게 하도록 했다. 듣기 17문항, 독해 28문항의 새 수능 출제 기준에 맞추어 2013년 문제에는..
작가님의 다른 글도 그렇지만 여주한테 참 불친절한 듯.남주의 심리를 책을 읽는 사람도 잘 이해가 안 되는데,제대로 된 말 안 하고 무조건 이해해 주길 바라는 건 좀 무리가 아닐지,거기에 쉽게 여주가 받아 들이기 어려운 게 당연한 일인데남주에게만 너무 관대한 게 아닌가 싶어요.개인적으로 첫사랑이나 지난 연인의 그림자가 짙은 남주를 정말 안 좋아하기 때문인지남주가 이래저래 말을 늘어 놓아도 여조가 선물해 준 안경을 14년 동안이나 끼고 있었던 것에 대한 이유로는 와 닿지 않았고.어린 친구들이 좋아했던 일로 넘어가기에는 두 사람이 너무 비슷한 분위기에비슷한 느낌의 사람이라 여주의 존재감이 안 느껴지는 게 아쉬웠네요.남주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여주가 한 반응도 사실 이해는 할 수 있으나뭐랄까로설의 여주같..
여태까지 써 본 단어 중 단연 최고입니다. 군더더기없이 딱 필요한 단어들만 있습니다.중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고등학교 영어수업., 수능수업을 대비하기 위한 기초단어로는 최고입니다.다른 책말고 이 책으로 사세요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단어 익히고받아쓰기하고 여러모로 유용합니다.이 책을 두 번 정도 외우면 중학 기본 영단어는 완전 정복입니다.교육부 기본 어휘 및 중학 전 교과서 빈출 어휘 완전 분석하고 초등 고학년에서 예비고 수준까지 수준별 어휘 구성하였다. 단어-구-문장 단위의 체계적이고 활용도 높은 예문 제시하고 어휘를 직접 써 보고 암기하는 누적 반복 학습 시스템이다. 암기 및 발음 학습용 MP3 파일 및 모바일웹 무료 서비스 (star.sinsago.co.kr)차례와 학습진도품사 및 용례Day 01-..
일기 정말 쉬운 책입니다. 까뮈의 이방인을 읽고 나서 이 책을 구매했는데 아주 쉬운 표상밑에 현대인들이 깊이 사고하고 반성해야 하는 나치의 횡포를 페스트라는 전염병에 비유하여 쉽고 감명깊게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언어가 쉬워서 영어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추천합니다. 위험이 도사리는 폐쇄된 도시, 극한의 절망과 마주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페스트라는 비극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현실을 직시하며 의연히 운명과 대결하는 인간의 모습을 다룬 걸작. 카뮈는 이 작품에서 공포와 죽음, 이별의 아픔 등 인간이 경험하게 되는 극한의 고통과 절망을 그려낸다. 그는 이처럼 빠져나갈 길 없는 재앙을 온몸으로 견뎌내야만 하는 비극적 상황을 현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그 속에 결코 꺾이지 않는 희망의 의지를 담아내, 2차 세계 대..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보고 작가의 상상력과 독특한 캐릭터들에 푹 빠져 그의 책들을 조금씩읽게 되었다. 역시 이 책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신이 황당무계한 요구를 하고 주인공은 그것을 수행하기 위해 모험을 한다는 설정이 굉장히 흥미로웠다.프랑스의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귀스타브 도레의 삽화들을 따라 그려지고 있는 그 모험이야기들이하나같이 흥미롭고 신선했다. 특히 등장인물들이 정말 매력적이어서 더욱 재미있었다.주위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지금까지의 그 어떤 판타지도 능가한다!귀스타브 도레와 발터 뫼어스,두 천재의 만남이 탄생시킨 황홀한 판타지 한밤의 모험 은 현재 독일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작가 발터 뫼어스의 세번째 장편소설이자 2003년 국내에 소개된 밤 의 개정판으로, 열두..
회사에서 회사가 싫어서를 읽고 있다. 1시간도 채 걸리지 않고 다 읽어지는 분량의 에세이는 긴 호흡의 책을 읽다가 중간에 읽기에 알맞다. 회사에서 빡칠때마다 메모장을 켜서 한글자씩 적어나갔다는 작가의 말이 과연 그럴듯한게 읽으면서 맞아!맞아! 실제로 너무 웃겨서 참지못하고 웃음이 터지기도 하고 사람 다 이러고사는구나 싶고, 결국엔 퇴사를 두 번이나 한 작가가 약간은 부럽기도 하면서 읽었다.팀장님,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제 속에서 천불이 나고 있잖아요 계속 다니기는 애매하고 그만 다니기는 겁나는회사 생활, 그 열받음에 대하여 가슴에 사표 한 장 품지 않은 직장인이 어디 있냐? 나도 항상 품고 있다. 부장님도, 팀장님도, 과장님도, 대리님도, 하다못해 입사한 지 한 달밖에 안 된 신입사원과 인턴도 모두..
도서관에 갔다가, 노빈손이 이야기하는 독일 에 관한 책을 찾다가 없어 고고씽~독일에 가다 를 집어들고 읽었다. 도대체가 산만하고, 내용도 없다. 꾸며댄 이야기가 매끄럽지도 않고 재미도 없다. 나름 인물의 대립을 내세워 긴장을 만들고자 한 것 같은데 긴장 같은 긴장도 없다. 지식을 주는 책으로 서의 기대도 좀 가볍게 문화를 접하겠다는 기대도 재미라도 있었으면 하는 일말의 희망도 모두 비웃는 참으로 독특한 책이다. 안타깝게도 초등 3학년 아이도 재미없어 못읽겠다고 한다. 조금은 아니 사실은 아주 많이, 아이들에게 팔 책이라면 더더욱 아무렇게나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막가이버 탐험대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속에 독일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무식이가 사랑의 묘약 이라는 이상한 약을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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