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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씽~ 독일에 가다!

오솔주 2024. 1. 30. 11:37


도서관에 갔다가, 노빈손이 이야기하는 독일 에 관한 책을 찾다가 없어 고고씽~독일에 가다 를 집어들고 읽었다. 도대체가 산만하고, 내용도 없다. 꾸며댄 이야기가 매끄럽지도 않고 재미도 없다. 나름 인물의 대립을 내세워 긴장을 만들고자 한 것 같은데 긴장 같은 긴장도 없다. 지식을 주는 책으로 서의 기대도 좀 가볍게 문화를 접하겠다는 기대도 재미라도 있었으면 하는 일말의 희망도 모두 비웃는 참으로 독특한 책이다. 안타깝게도 초등 3학년 아이도 재미없어 못읽겠다고 한다. 조금은 아니 사실은 아주 많이, 아이들에게 팔 책이라면 더더욱 아무렇게나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막가이버 탐험대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속에 독일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았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무식이가 사랑의 묘약 이라는 이상한 약을 먹는 바람에 독일로 해독제를 찾으러 가면서 시작됩니다. 시간 여행, 공간 이동, 퀴즈, 음모와 모험, 4차원 세계 등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하는 판타지적 요소가 골고루 배치돼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독일의 생활 문화를 중심으로 정치 · 경제 · 지리 · 역사 등 나라 전반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였으며, 권말에는 신화, 민담, 전설 등의 유명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풀이를 넣어서 그 나라의 전통이나 국민성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막가이버 탐험대의 좌충우돌 세계 여행을 함께하며 아이들은 생생한 독일 문화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첫 번째 여행 _ 해독제를 찾아서 (독일의 옷)
두 번째 여행 _ 시장에 가다 (독일의 음식)
세 번째 여행 _ 옛 도시의 집 (독일의 집)
네 번째 여행 _ 유럽의 심장, 독일 (독일의 자연환경)
다섯 번째 여행 _ 철의 장막이 무너지다 (독일의 정치)
여섯 번째 여행 _ 최고와 완벽을 추구하는 장인의 나라 (독일의 산업)
일곱 번째 여행 _ 문화 도시, 바이마르에 가다 (독일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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