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싫어서
회사에서 회사가 싫어서를 읽고 있다. 1시간도 채 걸리지 않고 다 읽어지는 분량의 에세이는 긴 호흡의 책을 읽다가 중간에 읽기에 알맞다. 회사에서 빡칠때마다 메모장을 켜서 한글자씩 적어나갔다는 작가의 말이 과연 그럴듯한게 읽으면서 맞아!맞아! 실제로 너무 웃겨서 참지못하고 웃음이 터지기도 하고 사람 다 이러고사는구나 싶고, 결국엔 퇴사를 두 번이나 한 작가가 약간은 부럽기도 하면서 읽었다.팀장님,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제 속에서 천불이 나고 있잖아요 계속 다니기는 애매하고 그만 다니기는 겁나는회사 생활, 그 열받음에 대하여 가슴에 사표 한 장 품지 않은 직장인이 어디 있냐? 나도 항상 품고 있다. 부장님도, 팀장님도, 과장님도, 대리님도, 하다못해 입사한 지 한 달밖에 안 된 신입사원과 인턴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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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3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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