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미디어 이론가들 - 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브레히트, 벤야민, 아도르노, 하버마스, 루만...철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들어보았을 이름들이다.그리고 나는 저들의 저서를 읽는데만 몇 년이 걸렸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어찌보면 철학자들에게 미디어 역시 그저 머리아프게 통찰을 발휘하여 최대한 글로 표현하는 좋은 분석 수단일지도 모른다. 나에게도 그렇다. 미디어에 대한 이론보다는 그냥 미디어를 소비하는 게 좋기도 하다.그러나 나는 쓸데없이 머리아픈 일을 매우 좋아하고 가치있게 여긴다. 쓸모가 없으면 없어보일수록 더더욱 말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결코 하찮지 않다는 것을 나는 잘 안다.그렇기에 감사한다, 또 다시 나를 머리아프게 해 줄 지식의 전달자들에게.좋은 이론만큼 실용적인 것은 없다. 이는 수많은 철학자·문학가들이 강조한 말일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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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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