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즈 웨어 100년

멘즈 웨어 100년

켈리 블랙먼의 멘즈 웨어 100년 이다. 내가 이 책을 이제야 보다니 안타깝다.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불필요한 의류 쇼핑을 자중 할수있었을텐데 말이다. 이 책의 의복의 역사를 보여주고 앞으로의 나의 패션의 대해 올바른 지식을 가지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책이다. 이제껏 용어도 모르고 유래도 모르고 보기에 이쁘면 주구장창 사기만 했었는데 이제는 체계적이고 멋지게 입으루 있을거 같다. 뭐 어차피 패완얼 이겠지만.

이 땅의 모든 남성들을 위한 패션 히스토리!

오늘날 남성 패션을 이룬 지난 20세기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책이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하여 크게 분류되는 이 책은 세계대전의 발발 이후 그즈음의 젊은 세대들의 상실감, 사회 계급 구조의 붕괴가 어떻게 사회 변화를 이끌었는지, 그것이 어떻게 변화를 거듭하며 패션에 반영되었는지를 실감 나게 보여준다.

이 책은 남성 패션과 스타일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넓은 영역에서 대담할 뿐 아니라 획기적인 남성 패션의 구성 요인을 자세히 살핀다. 또한, 지난 100년의 남성 패션 이야기를 단순히 패션 사조나 시기로 분류한 것이 아니라 대중의 관점에서 인식하고 구분할 수 있을 사건들로 쉽게 요약했다.

19세기 후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레저 시간의 증대에 따른 유니폼과 스포츠웨어, 노동자의 작업복, 패션을 통한 아트워크 등 주제마다 명료한 해설과 그 아이디어가 적용된 풍부한 디자인 사례를 제공한다. 또, 풍부한 사진과 올컬러 도판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을 통해 지난 세기 동안 남성복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증명하고 있으며 남성들이 패션의 장에서 여성과 동등하게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INTRODUCTION 시작하는 글
100 YEARS OF MENSWEAR 멘즈웨어 100년
1900-1939
Suit 수트
Worker & Soldier 노동자와 군인
Artist & Reformer 예술가와 개혁가
Good Guy, Bad Guy 착한 남자와 나쁜 남자
Player 운동선수
Dressing Down, Dressing Up 간편하게 입기, 갖춰 입기
1940-
Rebel 반항아
Peacock 화려한 멋내기
Media Star 미디어 스타
Culture Clubber 문화를 이끄는 사람들
Stylist 스타일리스트
Designer 디자이너
FURTHER READING 참고자료
INDEX 색인
CREDIT 출처
RECOMMENDATION 역자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