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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목적

오솔주 2020. 12. 28. 19:59

여행의 목적

생각만큼 쉽게 떠날 수 없기 때문에 여행책을 보나보다. 여튼 볼 때마다 부럽고, 가고 싶은 곳은 늘어난다. 아직은 젊고 자유로운 두 저자가 여행을 떠나고 그 목적지에 이유를 붙이고 그 이유를 글로 설명하고 사진으로 보여준다. 책은 이쁘고 잘 읽힌다. contents 그곳으로 떠나는 이유 하나 성장. 성장통 또는 터닝 포인트 파리 알프스 소녀를 만나는 즐거움 루체른 포도밭을 달리는 청춘 디종 질투의 밤 그라나다 혼자 떠나는 첫 유럽 하이델베르크 한 번쯤 가던 길을 잃고 싶다면 베네치아 함께하는 축제 카라트라카 내가 만난 그 도시1 그곳으로 떠나는 이유 둘 자유 일탈이 필요한 순간 마카르스카 완벽한 휴가 카시 가끔은 사치스러운 니스 보너스 같은 나날 프라하 사색하고 싶은 어느 날 본느 잘 지내나요? 스플리트 평화 로텐부르크 쉼 카를로비 바리 내가 만난 그 도시2 그곳으로 떠나는 이유 셋 사랑 느리게 가까워지기 그라나다 사랑해 ......말해본다 프리힐리아나 로맨틱 드라마처럼 잘츠부르크 다시 사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세비야 둘이서 영원히 브뤼헤 그곳에 남겨진 약속 카파도키아 꿈꾸는 첫 만남 카르모나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카디스 내가 만난 그 도시 3 그곳으로 떠나는 이유 넷 실연 당신 없는 나는? 마터호른 옛사랑의 지독한 추억 론다 불편한 즐거움 파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체르마트 현실도피 토레몰리노스 비 오는 날, 그리운 너 리옹 위로 베네치아 내가 만난 그 도시 4 그곳으로 떠나는 이유 다섯 추억 손 잡고 걷는 봄날 스플리트 당신을 만날 수가 없어, 잠시 머물다 갑니다 롱샹 지울 수 없는 아는 사람들 말라가 우연은 꿈꾸게 한다 말라가 어린 기억 속에 담긴 외갓집의 잔상 파묵칼레 사람 냄새 아비뇽 오랜 친구, 오랜 수다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 내가 만난 그 도시 5 그곳을 떠나는 이유 여섯 여유 한곳 바라보기 프라하 손잡고 걷기 론다 너, 나 그리고 우리 카프리 낡음의 미학 두브로브니크 길에서 만난 사람 모로코 한 줌의 행복 모로코 내가 가는 길 말라가 다른 세상 속으로 발을 담그다 로도스 섬 파라다이스 두브로브니크 하늘 내려다보기 내가 만난 그 도시 6 여행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머물고 싶은 곳 손가락이 너를 부른다 혼자 하는 여행vs함께하는 여행 여행 그 후1 여행 그 후2 ; 내용이 생각이 잘 안나서 목차를 적어봤다. 도시마다 저자들이 붙인 이름으로 생각을 하게 했다. 딱히 정보나 그런 걸 주지는 않고...느낌을 전하는 그런 종류의 여행 책인듯.

여행의 보편적인 즐거움을 발견하기 위해 여행의 이유를 다시금 묻는다.

여행의 목적 은 여행의 보편적인 이유를 찾아 떠난 저자들의 여행기이다. 저자의 시각이 비추는 여행지의 사진과 함께 때론 상처입고, 때론 격렬하게 고민하고, 때론 눈물 흘린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어느 나라와 어느 도시를 설명하는 건조한 여행정보서가 아니라 애정이 묻어 있는 여행지의 진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미처 알지 못한 여행지의 새로운 매력을 겉으로 드러내주고, 저자의 깊고 다정한 사색으로 빠져들게 한다.

저자에게 여행은 평범한 일상의 순간을 던지고 새로운 자신과 조우하는 즐거움이다. 복잡한 감정을 담고 떠난 여행은 깊은 내면의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는 매개가 되고, 자신의 깊이를 가늠케 하는 척도가 된다. 또한 저자는 여행의 목적은 결국 나를 상처 입히고 치유하는, 나 자신을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다. 쉼 없이 내면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그녀들의 자아 찾기 는 읽는 이들에게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알려 주고 있다.

그곳으로 떠나는 이유 하나, 성장

성장통 또는 터닝포인트 파리
알프스 소녀를 만나는 즐거움 루체른
포도밭을 달리는 청춘 디종
질투의 밤 그라나다
혼자 떠나는 첫 유럽 하이델베르크
한 번쯤은 가던 길을 잃고 싶다면 베네치아
함께하는 축제 카라트라카

그곳으로 떠나는 이유 둘, 자유

일탈이 필요한 순간 마카르스카
완벽한 휴가 카시
가끔은 사치스러운 니스
보너스 같은 나날 프라하
사색하고 싶은 어느 날 본느
잘 지내나요? 스플리트
평화 로텐부르크
쉼 카를로비 바리

그곳으로 떠나는 이유 셋, 사랑

느리게 가까워지기 그라나다
사랑해…… 말해 본다 프리힐리아나
로맨틱 드라마처럼 잘츠부르크
다시 사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세비야
둘이서 영원히 브뤼헤
그곳에 남겨진 약속 카파도키아
꿈꾸는 첫 만남 카르모나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카디스

그곳으로 떠나는 이유 넷, 실연

당신 없는 나는? 마터호른
옛사랑의 지독한 추억 론다
불편한 즐거움 파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체르마트
현실도피 토레몰리노스
비 오는 날, 만나고 싶은 너 리옹
위로 베네치아

그곳으로 떠나는 이유 다섯, 추억

손잡고 걷는 봄날 스플리트
당신을 만날 수가 없어, 잠시 머물다 갑니다 롱샹
지울 수 없는 아는 사람들 말라가
우연은 꿈꾸게 한다 말라가
어린 기억 속에 담긴 외갓집의 잔상 파묵칼레
사람 냄새 아비뇽
오랜 친구, 오랜 수다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

그곳으로 떠나는 이유 여섯, 여유

한곳 바라보기 프라하
손잡고 걷기 론다
너, 나 그리고 우리 카프리
낡음의 미학 두브로브니크
길에서 만난 사람 모로코
한 줌의 행복 모로코
내가 가는 길 말라가
다른 세상 속으로 발을 담그다 로도스 섬
파라다이스 두브로브니크
하늘 내려다보기

여행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머물고 싶은 곳
손가락이 너를 부른다
혼자 하는 여행 vs 함께하는 여행
여행 그 후
여행 그 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