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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자격

오솔주 2020. 11. 20. 22:00

지도자의 자격

18대 대선이 불과 이제 한달도 남지 않았다. 오늘 야권은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를 위한 TV토론회를 거쳐 여론조사등으로 단일후보를 뽑는다. 그럼 지도자의 자격, 대통령의 자격은 어떤 것이 있을까? [역사에서 찾는 지도자의 자격]은 역사적으로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들을 지닌 8명의 지도자들을 통해 우리 시대에 가져야 할 지도자상을 알아보고 있다. 요즘 많이 하는 말중에 하나가 " 노블레스 오블리주"이다. 상류층 뿐만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고 해도 좋을듯 싶다. 그 위치에 합당한 자격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을 터이다. 그럼 예나 지금이나 훌륭한 군주나 개혁가나 지도자는 어떤 것들을 우선시하고 중요시 했는지 살펴보자. 우선 제일 우선 8명(선덕여왕/ 왕건/정도전/세종대왕/조광조/영조/정조/김구) 모두 가장 중요시 한것이 "소통"이다. 아무리 자신이 좋으느 생각과 정책을 가지고 있어도, 지지세력과 국민들과 소통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대화의 단절, 소통의 단절은 정보의 차단으로 이어져, 불신과 반목을 야기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게 소통인 것이다. 지금 18대 대선에서도 가장 중요한것이 국민과의 소통이 아니던가? 둘째로, 지도자들이 잘해야 하는 것중에 하나가 "인재등용"이다. 옛 왕이나, 지금의 대통령이나 그들이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가 적재적소에 적절한 인재를 등용하는 문제인것이다. 사람을 얼마나 잘쓰고 못쓰냐에 따라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의 정책을잘 추진할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되어 지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비판을 하는 사람들을 과감하게 쓸줄 아는 넓은 배포도 필요한것이다. 세째로,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여론과 아래사람들에게 떠밀려 온당치 못한 것들을 추진하고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국가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선구안적인 철학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야지만, 국민을 위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행할수 있으며, 미래에 대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갈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앞으로 한달도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 국민들은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책임질 대통령을 뽑을 것이다. 국민들이 어떤 대통령상을 원하고 바라는지 후보자 또한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중 대통령으로 당선될 분은 지도자로서 가져야 할 자격과 덕목들을 늘 되새기면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펴나가길 바래본다.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는 누구인가?
역사는 답을 알고 있다!

역사의 변혁기마다 우리는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개혁을 실현해줄 지도자를 갈망한다. 대선을 앞둔 지금, 우리는 더 나은 비전을 제시해줄 지도자를 명철한 눈으로 선택해야 한다. 지금 우리는 어떤 지도자를 선택해야 할까?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는 누구일까?

이 책은 OBS의 특별기획 프로그램 「세상을 움직이는 역사」에 소개된 민족의 지도자 8인에 대한 강연을 엮은 책이다. 선덕여왕, 왕건, 정도전, 세종, 조광조, 영조, 정조, 김구 등 이 책에서 다루는 인물들은 역사 속에 침잠해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도 의미 있는 리더십의 귀감을 보여준다. 오천 년 우리 역사에서 위기의 순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준 지도자들, 이들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의 자격을 되짚어본다.

서문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꿈꾸며 | 남경태

1부 선덕여왕 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화합의 리더십 | 김선주
2부 왕건 고려를 세운 개방과 포용의 리더십 | 이익주
3부 정도전 개혁사상으로 조선을 세운 설계자 | 김경록
4부 세종 조선을 경영한 창조와 소통의 리더십 | 박현모
5부 조광조 시대를 앞서 간 개혁가 | 오항녕
6부 영조 탕평책을 실시한 위민 군주 | 이근호
7부 정조 시대를 뛰어넘은 개혁 군주 | 김준혁
8부 김구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도자 | 한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