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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 그림책>은 현재 9살인 똘망군이 아기였을 때 초등학교 교사인 지인이 강추해서 전 권 구입했다가 이사하면서 책을 물려주면서 정리했는데요.이사하자마자 6살터울 둘째 초롱양이 생기면서 다시 3권 1셋트씩 묶어서 판매하는 것을 조금씩 나눠서 구입하고 있는데 다시 봐도 늘 감탄하면서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0-3세 아기들 대상으로 나온 세밀화 그림책으로 아기들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보드북이라서 안전하고 그림도 자극적이지 않고 글밥도 아주 짧아서 아기들 읽어주기 좋아요.
아이가 태어나서 맨 처음 보는 책, 열다섯 권이 새로 더 나왔어요. 14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은 주위의 생명체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말을 배우는 아기에게 꼭 맞는 책입니다. 이번에 덧붙여 펴낸 열다섯 권에는 아기들에게 꼭 보여주어야 할 세밀화를 새로 그려서 세트마다 주제를 정해 묶었습니다. 벌레나 꽃이나 산짐승이나 아기가 재미있어 하는 것부터 골라볼 수 있지요. 이야기 그림은 엄마와 아기가 함께 읽고 이야기하기에 좋도록 쓰고 그렸습니다. 여러 가지 재료와 기법으로 그린 그림은 아기의 감각도 풍성하게 할 것입니다.

22권 아빠 아빠 : 냇물에 사는 물고기
박소정 세밀화 ㅣ 최현묵 그림

23권 잡았다 잡았다 : 바다에 사는 물고기
김천일, 우승훈 세밀화 ㅣ 최현묵 그림

24권 내가 누구게 : 갯벌에 사는 동물
이원우, 천지현 세밀화 ㅣ 최미란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