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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린고양이와 늙은 개저는 웹툰으로 봤는데 넘 좋아서 강아지 키우는 친구에게 선물로 구매했어요.친구도 넘 좋다고 하더라고요.실제로 강아지를 키우는 친구라 더 많이 공감하면서 본 것 같아요.친구에게 좋은 선물도 되었고, 반려동물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었어요.꼭 책임지고 사랑 해 줄 수있는 분들이 키웠으면 좋겠네요.내용도 예쁘고 그림도 예쁩니다~~추천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
잘 쓰여진 시처럼 깊은 울림을 주는 보석 같은 만화
내 어린고양이와 늙은개 는 한번쯤 반려동물을 키워본 사람, 동물 때문에 울어본 사람, 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어도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읽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는 감동 만화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느끼는 행복, 기쁨, 즐거움, 또는 이별하면서 겪은 슬픔, 아쉬움 등 동물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경험했던 여러 감정들을 떠올리게 하며 진한 감동을 준다.

제목 그대로 작가가 키우는 한 살짜리 어린 고양이와 열다섯 살의 나이 많은 늙은 개의 이야기를 주로 하지만 때때로 유기견, 유기묘, 구제역, 로드킬 등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함께 다룬다. 잘 쓰여진 시처럼 짧고 간결하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보석 같은 만화로 읽다보면 어느새 옆에 있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꼬옥 껴안고 싶어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