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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3쇄 발행 2017년 1월 24일부제: 보잘 것 없던 도시 국가 로마는 어떻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제국이 되었을까?1000년 제국 로마의 탄생(기원전753년~기원전509년)기원후 476년에 약1000년의 역사로 멸망한 서로마 제국.콘스탄티노폴리스(터키, 이스탄불)로 수도를 옮긴 동로마제국(비잔티움 제국)은 1000년 가량 더 서양 중세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다가 1453년 멸망.로마 가장 융성하던 시절 지중해를 중심으로 제국의 경계 652만 제곱킬로미터로 오늘날 미국 영토의 3분의 2의 면적.역사적으로 지중해 전역을 통일한 국가는 로마가 유일하다.지중해는 로마의 호수출신이 아닌 능력제적의 문물도 필요하면 사용점령 주민 동화 정책로마의 문장으로 사용되어 유명해진 독수리를 유럽각국(러시아 황실, 브란덴부르크, 신성로마제국, 러시아 로마노프 황실, 팔라이올로고스 왕조, 프랑스 제1공회국 나폴레옹 통령의 문장, 나치의 문장, 미합중국 독수리 국조 등) 자국 상징 문장으로 사용.미국 내 행정구역 이름 중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시는 로마의 독재관 킨킨나투스(Lucius quinctius cincinnatus)이름을 따서 붙였다.로마의 신성한 신전이 자리한 언덕 카피톨리누스(capitolius)가 미국 국횢의사당 캐피틀(capitol)이 되었고, 이탈리아산 석재를 수입해서 건축했다.화폐를 비롯한 국가 공식상징물에는 미합중국의 강령인 E Pluribus Unum (여럿으로 이루어진 하나)라는 라틴어가 새겨져 있다.내부 결속과 단결이야말로 가장 근본적인 생존의 조건의심스러운 사람이면 쓰지 말고, 사람을 썼으면 의심하지 말라.에트루리아 인의 하수도 기술 외에 청동과 금 세공이 뛰어나 아치형 건축, 도로, 검투사 경기 등 로마의 대표적인 것들이 에투리리아의 영향.늑대(lupa루파)=아카 라렌티아(창녀)역사학자는 로마의 창조 쌍둥이 형제(로물루스, 레무스)가 에투리리아 인이었다고 함.로마 공화정의 특징=견제와 균형*현재의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 프랑스, 모나코,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룩셈부르크,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몰타,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불가리아, 그리스, 터키, 키프로스,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이란,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이스라엘, 요르단, 이집트, 리비아,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지중해 가장자리 지역 거의 전부가 로마의 식민지였던 셈이라는 첫 장은 왜 그토록 로마가 중요한지 보여주는 시작으로 글의 집중도로 높여준다.그리고 로마의 정신이 된 그리스의 문화가 왜 로마에서 중요한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그리스로마신화가 왜 그리스신화나 로마신화로 나뉠 수 없는지.왜 지중해 지역 나라들이 비슷한 문화를 갖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지. 로마가 그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그 넓은 영토를 유지할 수 있었는지. 다양함을 볼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책이다.중학생은 강력 재미를 얘기하며 3권은 언제 나오냐고 물었었고, 초등학생은 그림이 안 예쁘다는 이유로 덮었지만, 서로마 천년과 동로마2천년을 서너권의 책으로 요약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기에 지도와 함께 얘기해주는 로마의 역사는 읽는자는 손을 못 놓을 것으로 보여진다.만화를 싫어한다면 책 끝에 있는 해설만 읽어도 충분히 로마가 보일 것이다.
1시간 만에 읽는 로마인 이야기 만화 로마사 는 제작 기간이 10년이 걸린 대작으로 만화가와 로마 역사 전문가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세계 최초의 만화로 읽는 로마사다. 한두 페이지만 훑어 봐도 만화적인 재미와 역사적인 정확성, 오늘날의 의미까지 대중적인 역사 교양서의 모든 요소를 갖춘 걸작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역사의 정점은 로마사라는 말이 있다. 로마만큼 극적이고 다양한 사건을 경험한 나라는 없고, 로마가 거쳐왔던 위기의 극복의 역사는 지금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간의 본성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한국인의 시각으로 로마사의 의미를 새기는 작업은 누군가는 꼭 해야할 일이었다. 만화 로마사 1권에서는 문화와 기술, 경제력, 군사력 어느 것하나 내세울 것이 없었던 로마가 어떻게 지중해의 강자로 떠오를 수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로마의 건국 과정부터 일곱 왕의 시대를 거쳐 새로운 정치 체제가 들어서기까지의 과정을 들여다보면 로마라는 체제는 결코 저절로 완성된 것이 아니라 실용 정신과 개방성을 바탕으로 수많은 사람의 노력과 희생에 의해 만들어졌음을 알게 된다. 로마의 경험들은 지금 우리와 우리 사회가 처한 상황과 겹쳐지면서 사건 하나 하나가 큰 의미로 다가온다. 1700여 컷으로 구성된 만화 로마사 1권은 완성하는 데 일주일 넘게 걸린 컷이 수두룩할 만큼 한 획 한 획 혼신의 힘을 쏟은 작품이다. 아울러 역사적인 사실을 더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50쪽 분량의 해설도 실려 있다. 로마사를 제대로 다룬 책이 많지 않은 국내 독서 환경에서 만화 로마사는 로마의 역사를 가장 쉽게, 빠르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어낼 수 있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저자 서문 : 아직도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감수자 서문 : 보통 사람은 경험에서 배우고 현명한 사람은 역사에서 배운다
Part 1 : 위대한 제국 로마의 비밀 두 얼굴의 로마
Part 2 : 늑대 소년들, 로마를 세우다 로물루스와 레무스
Part 3 : 왕좌의 전쟁 일곱 왕의 전설
해설 : 로마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것들
연표 : 로마와 세계의 주요 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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