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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수첩

오솔주 2023. 10. 14. 23:53

나쁜 힘이 아닌, 좋은 힘으로 만들어 가는 세상주변을 둘러보면 참으로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강한 힘을 무기로 툭하면 남을 괴롭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힘이 약해 늘 괴롭힘당하는 사람도 있지요. 강자에게는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사람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요. 특히나 오늘날 세상이 각박해져 갈수록 이런 사람은 더욱 많아지고 있어요. 그렇다면 힘이란 무엇이며,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내가 아는 지식을 친구에게 알려 주거나 무거운 것을 들고 있는 친구를 거들어 준 적이 있을 거예요. 이렇게 내가 지닌 능력으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좋은 힘을 발휘한 경우라 할 수 있어요. 반면, 나보다 약한 친구를 함부로 괴롭히거나 때리는 것은 나쁜 힘이에요. 내가 더 힘이 세서, 아는 것이 많아서 상대를 깔보며 무시하는 것은 자신의 힘을 나쁘게 쓰는 것이지요. 당연히 나쁜 힘이 아닌, 좋은 힘을 많이 사용할수록 세상은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다워진답니다. 이 책에는 나쁜 힘을 가진 두 아이가 등장합니다. 바로 ‘무적 수첩’을 손에 넣은 뒤 무적이 된 아이들이지요. 도대체 무적 수첩이 무엇일까요? 무적 수첩을 두고 얽히고설킨 아이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난쟁이 거지 공주가 된 문수
무적 수첩은 힘이 세다
무적 수첩을 얻다
‘나무를 물리쳐라’ 작전
박문수가 수첩을 가지고 갔을까?
뒤바뀐 자리
박문수, 왕이 되다
무적 수첩을 사용하는 방법
다시 처음으로